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이자, 소득조건, 기간, 금액한도 1학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과 등록금대출 외에도 학생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취업 후 소득에 따라 유연하게 상환할 수 있는 제도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은 학기 중 필요한 숙식비, 교재비, 교통비 등을 위해 학기당 최대 15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제도입니다.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대출은 취업 후 발생하는 소득에 따라 상환하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한 배려가 담겨있는 제도입니다.
신청기간과 실행기간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의 신청기간은 매 학기별로 공고되며, 2023년 1학기의 경우 2023년 1월 4일 9시부터 2023년 5월 18일 18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실행기간은 2023년 1월 4일 9시부터 2023년 5월 19일 17시까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 가능한 시간은 매일 24시까지입니다.
학기당 최대 150만원의 대출금을 활용하려면, 등록금대출 및 다른 대출 신청 기간과도 비교하여 신중하게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자격과 제한 조건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신청자격과 제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연령적으로는 대학 학부생의 경우 만 35세 이하, 선취업후진학자의 경우 만 45세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만 45세 이하인 경우에는 전문대학 계약학과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니 이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성적 및 이수학점 조건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입생 및 편입 재학생의 경우 해당 대학의 ‘입학허가’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이수학점이 12학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학점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에 대한 신청이 가능합니다.
금리와 이자면제 제도
2023년 1학기 기준으로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의 금리는 1.7%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대출금을 빌려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자녀 가구의 경우 이자면제가 가능하며, 형제 자매가 3명 이상인 미혼 학부생 또는 미혼/기혼 대학원생 역시 이자면제 대상입니다.
이 경우 무이자로 대출을 받아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와 상환 조건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의 대출한도는 학기당 최대 150만원으로, 연간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2023년 1학기에는 이러한 한도를 50만원 증액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대출금은 학기당 10만원 이상부터 5만원 단위로 대출이 가능하며, 본인의 입출금계좌로 지급되어 동일 학기 내 횟수 제한 없이 분할 실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등록금대출과 다른 학자금 지원금을 받는 경우에는 등록금 중 필수경비를 장학금으로 지급받은 경우, 대출 가능한 금액과 횟수에 제한이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등록금대출이 가능한 경우는 기등록자나 기분할납부자에 한정되며, 등록금대출 실행은 분납 2회차부터 가능합니다.
이자면제와 상환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의 이자면제 제도는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자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다자녀 가구 자녀여야 하며, 형제 자매가 3명 이상인 미혼 학부생이나 미혼/기혼 대학원생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제 기간에는 휴학 및 학위취득유예기간이 제외되며, 만약 면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이자면제를 받지 못한 경우나 면제 기간이 실제 재학기간과 상이한 경우 상담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자발적 상환과 의무적 상환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의 상환은 자발적 상환과 의무적 상환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자발적 상환은 채무자가 원하는 금액을 상환하고자 하는 방식으로, 본인 의지에 따라 상환 계획을 세우고 자동이체를 통해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반해 의무적 상환은 연간 소득이 상환기준소득을 초과하거나 상속증여재산이 발생한 경우, 국세청을 통해 일정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상환기준소득과 상환율
2023년 기준 귀속 상환기준소득은 1510만원(총급여 기준 2,394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상속 또는 증여를 받거나 퇴직소득이 있는 경우, 이에 따른 상환율을 고려하여 상환액을 계산하게 됩니다.
학부생의 경우 상환율은 20%, 대학원생의 경우 25%입니다.
만약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대출을 받았다면, 두 대출 잔액에 대해 각각 20%와 25%의 상환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결론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취업 후 발생하는 소득에 따라 유연하게 상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상환 조건과 신청 자격, 금리와 이자면제, 상환 방식과 기한 등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길 바랍니다.
학자금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이 제도가 여러분의 학업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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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들 (FAQs)
1.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은 어떤 목적으로 제공되나요?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은 숙식비, 교재비, 교통비 등 학생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됩니다.
2. 이자면제를 받기 위한 자격 조건은 무엇인가요?
다자녀 가구 자녀 또는 형제 자매가 3명 이상인 미혼 학부생 및 미혼/기혼 대학원생이 이자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상환기준소득과 상환율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2023년 기준 귀속 상환기준소득은 1510만원이며, 학부생의 상환율은 20%, 대학원생의 경우 25%입니다.
4.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은 어떤 방식으로 상환되나요?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은 자발적 상환과 의무적 상환 두 가지 방식으로 상환됩니다.
5. 신청 기간과 제한 조건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학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의 신청 기간 및 제한 조건은 한국장학재단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